6미터 진흙 쓰나미'에 접근조차 어려운 네팔 홍수 현장 - BBC News 코리아
BBC News 코리아 • 1.2M views • 15h ago
Description
한국이 짓던 수력발전소, '약 90% 소실'👉 https://bbc.in/4y5vx77
히말라야 고지대의 빙하 붕괴로 시작된 대규모 돌발 홍수가 네팔-티베트 국경 지대를 강타했다. 거대한 물기둥이 계곡을 덮치며 경로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BBC 검증팀(BBC Verify)이 위성 이미지와 현장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고지대에서 발생한 거대한 암석 및 얼음 눈사태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쏟아져 내린 급류는 하류로 향하며 건설 중이던 댐과 다리들을 도미노처럼 파괴했다.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여전히 수백 명이 실종 상태다. 특히 다가오는 보름달 축��를 맞아 이 지역을 찾은 순례객과 트레킹 관광객들의 피해가 컸다. 중국-네팔 국경 출입국 관리소에 있던 관광객들의 연락이 두절되어 가족들이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트리슐리(Trishuli) 일대는 마을 전체가 휩쓸려가 참혹한 폐허로 변했다. 쏟아진 잔해들로 진입 도로가 완전히 차단되면서 헬리콥터에 의존해 구호물자 투하와 생존자 구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강줄기에 쌓인 잔해들로 인한 2차 홍수 위험이 경고되는 가운데, 군과 구조대는 적막에 휩싸인 피해 현장에서 필사적인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BBC News 코리아: https://www.bbc.com/korean
BBC BBC코리아 BBCNews코리아 비비씨코리아 BBCKorean BBC한국어서비스